
서태지.. 란 이름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모르는 세대라서 일까,
연세대 북문 바로 앞 그 집이
예전에 서태지가 살앗던 곳이고
그래서 그 하얀 벽에는
새카맣게 서태지를 향한 낙서가 남겨져 있단걸
오며가며 봤음에도
가까이에서 봐야겠단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
그러다 얼마전, 근처의 주택가들을 (북문근처의 주택가는 예쁘니까요-) 돌아다니면서
문득 그 낙서들이 궁금해져서 바라보게되었다
그곳에서 가장 나의 눈길을 끈것은 위의 낙서였다
" 오빠
가출해서 떠돌아다니다가 보고싶어서 왔는데
여기서 컴백홈듣고 집에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-
늘 우리에게 힘이되줘서 고마워요
오빠 사랑해요
2008. 12. .. "
컴백홈을 통해 가출했던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갔단 얘기는 들었다,
그건 과거의 얘기일 뿐이라 생각했다.
그렇지만 그건 현재의 이야기였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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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에도 여전히 그 벽에는 새로운 낙서들이 늘어나고 있다



덧글
2010/03/30 00:51 #
비공개 덧글입니다.태그에 이글루스로보는블로그세상이 달려있는데 그러면 된건가요,,?
지금 돌이켜 보면 많은 분들이 태지와 함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.그 세계에서 태지의 많은것들을 온전히 보고 듣고 느낄수 있게 되면 진정한 태지(TAIJI:태극)의 메세지를 느낄수 있겠죠. 그건 우주,자연,사람,기계,남녀,음양,강유.이런것들의 조화로운 메세지니까...그의 음악적 색깔과 사람의 소통방식은 자의든 타의든 나름 철학적이라 볼수 있습니다. 운이 좋게도 전 그가 종종 음악을 내기 전에 무언가를 공감하며 느끼기도 했습니다.그래서 알수 있었는데 뫼비우스의 띠 순환의 고리도 알수 있었고. 트라이앵글(천지인 삼재등)도 마찬가지구요. 어떤 경지에 이르면 자신이 모르더라도 이미 그러하게 되는것과 같습니다.